제목 :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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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번호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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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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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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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효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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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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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/06/11 오후 9:1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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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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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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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 입사할때 초반엔 이곳에 들리는일이 별로 없었는데...
어느순간부터인가 한페이지당 제 질문수가 급격히 늘어가는 가운데
평균 5회에 도달하는 질문을 올리게 됐네요...
처음에 이회사에서 제입장은 이랬습니다....
제가 너무 자신만만하게 다 할수있다고 뻥뻥 질러버려서 그런지 저를 과대평가를 하더군요... 그런데... 어느순간에서부턴가 제가 어리버리? 를 좀 하니깐 이젠 과소평가를합니다....
가르친다고 하는 것들이... 대부분이 제가 아는걸 가르치더군요... 그렇다고 바쁜와중에 시간내서 가르치겠다고 하는데 중간에 "이거 아는겁니다~"라고 할수도 없는노릇이고..
문제는 이렇습니다... 저는 아는건 좀 되지만 너무 띄엄띄엄 알고있고... 기초 완전 부족입니다.. 그리고 무엇보다 응용력부족과 사용할때 힘든점이 많습니다..
딱 봤을때는 아~... 이런거구나~ 하는데~ "해봐!"라거나 "설명해봐!"이러면... 속수무책입니다.... 어떻해야할까요....책을많이 봐야한다거나 기초부분을 숙달해야한다는건 알고있는데... 프로젝트 진행 와중에...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.... 시간은 정말 하는것 없이 잘갑니다.. 너무너무 피곤한데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잠을 못잡니다... 아니... 너무 잘잡니다...ㅡ.ㅡa... 뭐야~...어떻게하면 현명하게 잘수있나... 라는 고민도합니다..;;;
일주일에 이틀은 밤샘하네요... 그리고 말이 격주 휴일제지 일요일까지 나가는...
뭐.. 누가 나오라고해서 나가는건 아니지만... 아무튼...
선생님같으면 이상황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?... 저는 정말 ... 대명학교를 어영부영다녔던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...덕분에 좋은 추억?이 되었지만...;;
선생님은 일 시작하실때 어땠습니까?... 어떻게 대처하셨는지... 알고싶네요~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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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데블스
2006-06-12 오후 7:41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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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전공감 가는글이군... 그래도 프로젝트는 회사업무라 안할수도 없고 부족한건 너무 많고 이거 할까 저거 할까 나도 갈피를 못잡는 중인데 이 또한 모두들 고민하고 있는 문제점들이겠지? 조금씩 상황은 다를지라도... 아무튼 레드플러스 선생님은 빨리 해결책을 제시하라 제시하라~ ^^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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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대불스
2006-06-13 오전 12:03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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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게요~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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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dministrator
2006-06-14 오후 1:11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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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법없어... 시간이 해결해주는 수 밖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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